국토대장정 8일차

오늘은 눈을 거의 못봄

완전 따뜻했음

나는 물을 좋아하나보다

이쁘다고 생각하는 곳은 대부분 물가임

사진첩도 대부분 천, 강, 저수지로 이루어져있음


그리고 오늘 칠곡에 도착해서 낙동강을 봤는데

기분이 좋더라

짜릿했음

근데 사실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무섭더라

내일은 대구

차모씨랑 같이 가는 마지막 날임

혼자가 걱정도 되지만 기대도 된달까

대구부터는 엄청 따뜻해서 기대됨

화이팅 내일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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